-
'세종 센트럴파크'도 연기···거리두기 풀려도 축제 팡파르 없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가운데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나 관광 인프라 등은 개장이 미뤄지고 있다. 축제나 행사도 계속 취
-
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···로힝야 난민 '코로나 공포'
유엔난민기구(UNHCR)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·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
-
쇄빙선 아라온호, 파푸아뉴기니서 고립 선원 25명 데려온다
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파푸아뉴기니에 고립돼있던 원양어선원 25명의 귀국을 지원한다고 외교부와 해양수산부가 20일 밝혔다. 선원 가운데 한국인이 11명으로 가장 많고,
-
[단독] ILO 긴급성명 "입항 거부된 선원들 인권 존중하라"
미국 핵항공모함 루즈벨트호. 중앙포토 ━ 핵항모 루즈벨트 함장 "지상에 내려 달라" 호소 "승조원을 죽일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."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
-
"아무도 오지말라"…中, 한밤 전세계 '코로나 철벽' 세웠다
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.[연합] 중국이 전세계를 향해 빗장을 걸어잠궜다. 이미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도 28일
-
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포하자 싹쓸이 쇼핑 광풍 불었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응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미국인들이 사재기 광풍에 휩싸였다. 기자가 13일(현지시간) 밤 장 보
-
"미국은 괜찮다" 트럼프의 오판···진단키트 개발에 6주 날렸다
━ 최고 의료기술국 미국, 13일 밤에야 대용량 진단 키트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 브리핑에 참석했다.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 자
-
218명 환자 쏟아진 日크루즈···WHO "승객 하선시켜 돌봐라"
11일 낮 대형 여객선 '다이아몬드 프린세스'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(大黑)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.[연합뉴스] ‘바다 위의 감옥’이 된 크루즈선. 일본
-
日크루즈 환자 130명..."상반기 한국 입항 예정 크루즈 101척"
7일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의 한 승객이 ’의약품 부족“이라고 적힌 일본 국기를 발코니에 내건 뒤 손을 흔 드는 모습[로이터=연합뉴스] 정부가 이달 중 국내 항구로
-
수습본부 "크루즈선, 국내 입항 한시적 금지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'다이아몬드 프린세스' 호가 4일 일본 요코하마 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다. [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
-
"한국 이어 中우한폐렴에 더블펀치 맞았다"…日관광업계 비명
"한국 (여행객 감소)의 영향이 길어지고 있는데… 중국까지,이건 더블 펀치다." 일본의 인기 여행지인 교토 아라시야마(嵐山)의 레스토랑 직원이 마이니치 신문 인터뷰에서 한
-
중국의 미국 때리기는 왜 미 군함과 NGO인가
“미국이여, 더는 중국의 마지노선을 건드리지 말라. 특히 중국의 반격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! 중국은 더는 100년 전의 중국이 아니다! 정신 차려라!” 이는 2일 저녁에 나온
-
화물선서 발견된 ‘3000억원 코카인’ 가방…필리핀 선원 개입 드러나
해경은 A호 내부 닻줄 보관창고에서 코카인이 담긴 가방을 찾아냈다. 닻줄 보관창고는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이다. [중부해양경찰청 제공] 지난 8월 25일 중부지방해양경
-
200m 치솟은 불기둥…화물선 폭발, 울산대교도 시커먼 연기
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 정박한 외국선적 액체화물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시뻘건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.[사진 경상일보] 28일 오전 10시 50분쯤 울산시 동구
-
화물선 운항하며 부산 광안대교 들이받은 러시아 선장 집행유예 왜?
지난 2월 광안대교 충돌사고를 일으킨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 선장. 송봉근 기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러시아 국적 화물선 씨그랜드호(5998t)를 운항하면서 요트·바지선과 충돌해
-
日 '안보상 이유' 내세웠지만…대북제재 위반 화물선 3척 제집 드나들 듯 日 기항
일본 정부가 안보상 우려를 이유로 한국에 대해 전략물자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실시 중인 가운데 북한산 석탄 수입에 관여한 혐의로 한국이 입항을 불허했던 화물선 3척이 일본에 8차
-
구명조끼 비닐에 꽁꽁 싸놓고, 음주 낚시...여전히 허술한 낚싯배 안전
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‘승선자’는 직접 명부를 작성하고, 낚싯배업자는 의무적으로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. 행안부 조사 결과 이런 규정을 어긴 데가 많았다. 사진은 승선자
-
[김정기의 소통카페] 못 볼 것을 봐야하는 심정
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‘내가 너무 오래 사는가봐, 못 볼 것을 다 보니. 빨리 죽어야 하는데.’ 나이 드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다. 뒤에 말씀은 본심이 아니라는 설이
-
서훈 “처형설 돈 김혁철, 살아있다고 본다”
서훈. [뉴스1] 국가정보원은 16일 북한산 석탄 반입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 위반 혐의로 우리 정부가 입항 금지한 선박 중 일부가 최근까지도 일본 항구에 드나들고
-
서훈 "대북제재위반 선박 알렸는데···日, 입항 허용하고 소극대응"
국가정보원은 16일 북한산 석탄 반입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결의 위반 혐의로 우리 정부가 입항 금지한 선박 중 일부가 최근까지도 일본 항구에 드나들고 있다고 말했다.
-
국정원 "日, 北밀수 화물선 드나들어도 적절한 조치 안 취해"
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. [뉴스1] 석탄 밀수가 의심되는 북한 화물선이 일본 항구에 드나들고 있지만 일본이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
-
[채인택의 글로벌줌업] 폭염 바다 떠다닌 난민 외면한 유럽 양심 찌른 31세 女선장
지난 6월 유럽은 뜨거웠다.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열기가 북상하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으로 프랑스(5)·독일(4)·영국(3)·스페인(2)·이탈리아(1)에서 모두 13명이
-
"韓 부적절 사안 있다, 비밀이다"···반격 히든카드 흘리는 日
지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딜라이트 샵에 전시된 반도체 웨이퍼에 비친 전시품. 일본 정부는 4일부터 반도체·디스플레이·휴대폰에 들어가는 핵심 소제 3품목에 대한 수출
-
北목선에 놀란 軍, KF-16까지 출격시켰지만···알고보니 새 20마리(종합)
기러기 무리가 쉴 곳을 찾아 날아가고 있다. [뉴스1] 1일 오후 강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(DMZ) 일대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날아다닌 게 포착돼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.